여러 밴드를 동시에 쓰면 왜 서로 방해할까 — 빠른 데이터의 숨은 비용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
요즘 폰은 여러 주파수를 동시에 씁니다. 빠른 데이터를 위해서죠. 그런데 동시에 쓸수록 서로 방해할 통로도 늘어납니다. 12년차 RF 개발자가 완제품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요즘 폰은 여러 주파수를 동시에 씁니다. 빠른 데이터를 위해서죠. 그런데 동시에 쓸수록 서로 방해할 통로도 늘어납니다. 12년차 RF 개발자가 완제품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다른 데는 멀쩡한데 유독 특정 상황에서만 신호가 나쁠 때가 있습니다. 폰이 자기 자신이 내보낸 신호에 방해받는 경우입니다. 12년차 RF 개발자가 하모닉과 상호변조로 설명합니다.
충전기를 꽂고 통화하면 유독 답답한 날이 있습니다. 원인이 하나가 아니라 세 가지가 한꺼번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12년차 RF 개발자가 완제품 관점에서 설명합니다.
통화 중 지지직거리는 소리는 상대방 탓도 스피커 고장도 아닙니다. 내 폰이 내보낸 전파가 오디오 회로에서 소리로 바뀐 것입니다. 그 과정을 12년차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
통화 중 지지직거리는 소리, 충전하면서 통화할 때의 답답함. 원인이 하나로 이어집니다. 폰 안에서 가장 센 신호를 만드는 것은 폰 자신입니다. 12년차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
폰 테두리에 보이는 가는 홈은 장식이 아닙니다. 안테나를 나눠놓은 자리입니다. 안테나가 왜 하필 손이 닿는 테두리로 밀려났는지를 12년차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
폰이 받아야 하는 신호는 아주 약합니다. 그런데 그냥 키우면 잡음도 같이 커집니다. 약한 신호를 살려내는 부품 LNA가 하는 일을 12년차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
안테나에는 방송도 와이파이도 남의 통화도 전부 들어옵니다. 그중 내 신호만 골라내는 부품이 필터입니다. 잘 골라낼수록 손해가 커지는 이유를 12년차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
폰에 밴드를 하나 더 넣는 일이 왜 부품 하나 사서 붙이는 일로 끝나지 않는지, 12년차 RF 개발자가 기판 자리·배선·조합 검증까지 설계하는 쪽에서 설명합니다.
손안의 폰이 몇 km 떨어진 기지국까지 신호를 보내는 일은 PA가 합니다. 출력을 무작정 올릴 수 없는 이유와 PA가 유독 뜨거운 이유를 12년차 RF 개발자가 설명합니다.